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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나라 비보이팀 중 하나인 '익스트림 크루'가  또 다시 '베틀 오브 더 이어' 라는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베틀 오브 더 이어'는 비보이들의 월드컵이라고 불릴만큼 권위있는 대회인데,

어느덧 우리 나라에서도 친숙한 이름이 되어 버린 것이,  2002년, 2004년, 2005년, 그리고 올해까지 한국의 비보이 팀들이 잇달아 우승을 하였고 작년에도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2,3위를 우리나라 비보이팀들이 차지하는 등, 2000년 우리 나라 비보이들이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진출한 이후 거의 한국 비보이들을 위한 대회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단 이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 4대 비보이 대회라고 불리는 나머지 'UK 비보이 챔피언십', '프리스타일 세션', '레드불 BC ONE' 에서도 우리나라 비보이팀들은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이 비보이 부분에 있어서는  명실상부하게 세계 최강국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가 '문화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의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혹자는 결국 하위 문화일 뿐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비보이' 문화라는 것이 엄연히 전 세계 젊은이들의 대중 문화로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바, 우리나라가 적어도 어떤 분야에 있어서는 '문화선진국'임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는 극동 아시아 지역에 국한되어 있으며, 일부 한류스타들 위주로 형성되어져 '그들만의 리그'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한류'라는 현상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의의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화변방국(아직까지는...)'인 우리나라가 '문화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단서는 바로 '몸짓'이다.

'몸짓'의 가장 큰 장점은 비언어이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서도 통용이 된다는 데에 있다.

또한 '세계 문화 시장'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몸짓'은 충분히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비보이'의 세계 정복은 이러한 경쟁력을 몸소 보여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몸짓'은 showing의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격투기의 예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는 실전적 효용성보다는 그 동작의 유려함이 더 매력적이다.

우아한 '품새'도 그러하거니와 공중에 떠서 순식간에 대여섯 장의 송판을 격파하는 그 화려한 발차기에 전세계 사람들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택견'으로 가면 이러한 특징은 더욱 두드러진다.

택견 시범을 보고 있노라면 '이크, 에크'하는 독특한 추임새 속에 이 것이 춤인지 격투기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싸움 구경이라기보다는 신명나는 '놀음' 한 판을 보는 듯 하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몸짓'은 '보는 즐거움'의 측면에서 탁월하며, 더 나아가 관중들이 그 '몸짓'에 몰입하고 하나가 되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끔 해준다.

그리고 이는 '몸짓'에 깃들어 있는 '신명'이라는 우리의 고유한 정신이 있기에 가능하다.

세계  어느 나라든 독특하고 볼만한 몸짓이 없겠느냐만은 우리나라의 몸짓은 바로 '신명'이라는 차별 우위적 정신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나라의 몸짓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이유가 바로 '신명'인 것이다.

이미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이 '신명'으로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켰으며, 이제는 비보이들은 물론 '난타', '점프'에 이어 올해 에든버러 프린지축제에서 'sold out'을 한 '피크닉' 등등 이 '신명나는 몸짓'들이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외치며,

"자, 이제 한 판 신명나게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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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 MOTION'은 이러한 우리의 '몸짓'들로 이루어진 넌버벌 (비언어) 창작 공연들의 축제로서 작년에 이어 올 해 2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우리의 우수한 '몸짓'들을 발굴하며, 이들이 세계 문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아울러 부산 국제 영화제와 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넌버벌 공연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2006년에는 총 6개 팀이 6일간 서울 악스홀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올 해에는 12개 팀이 대구의 4개 극장 및 동성로에서 6일간 공연을 펼친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번 'KOREA IN MOTION'에 참여하는,  세계가 감동한 12개의 몸짓들에 대해 소개를 해 본다.

 



 

1. 점프 / JUMP (Comic Martial Arts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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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는 '난타'의 뒤를 이어 이미 세계적인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는 작품으로 올 해 10월부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이번 2007 KOREA IN MOTION에서는 개막 초청작으로 참가를 한다.

 



 

2. 공씨의 헤어살롱 (Non-verbal Mask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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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씨의 헤어살롱'은 대구시립극단에서 제작한 순수 창작극으로

4명의 배우가 'Mask'를 사용하여 25개의 역할을 소화해내는 일종의 가면극 형태의 공연이다.

특히나 대사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각 역할마다의 캐릭터 특징을 '마스크' 등의 독특한 오브제들과 엄청난 양의 신체 언어로서 표현해 낸다.






3. 광명 / KWANG MYUNG (Material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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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타악그룹 '광명'과 비보이팀 '오리지널 웨스턴 크루'가 만나  협연을 하는 소리와 춤의 향연이다.

타악그룹 '광명'은 무형문화재 제 20호 '광명농악'에서 출발하여 한국적 리듬과 조명, 연기, 의상, 효과음등을 조화시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타악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4. 꼭두각시 (PUP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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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는 무용을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접목시킨 대구 시립 무용단의 창작 공연으로 2007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의 공식작품으로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5. 꿈꾸는 도시 (episo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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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도시'는 SDC(Street Dance Company)가 만든 댄스 퍼포먼스로서 house, lockin', hiphop, poppin', b-boying 등 말그대로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들이 펼쳐지는 작품이다.

 

 


 

6.  마리오네트 / THE MARIONETTE (B-boy Perfoe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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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는 2002년 아시아 최초로 '베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을 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가 만든 비보이 퍼포먼스로 단순히 비보이 베틀 퍼포먼스를 넘어 '비보잉'의 특징적인 동작과 이에 맞는 스토리를 잘 접목시켜 하나의 퍼포먼스로 승화를 시킨 작품이다.

한국의 비보이가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퍼포먼스 중 하나이며, 마리오네트 전용극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공연이다.

 


 

 

7.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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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비사발'이라는 애칭으로 이미 너무도 유명한 퍼포먼스로서 유명 CF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발레리나와 비보이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 예가 있으며, 이를 스토리의 모티프로 발레와 비보잉이라는 상반되는 쟝르가 아름답게 접목된 퍼포먼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미 전국 각지에서의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을 받을 대표 퍼포먼스로 평가받고 있다.

 

 


 

8.  아리랑 파티 / ARIRANG PARTY (Extrem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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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파티'는 타악에 있어서는 세계 정상급이라는 평을 받는 국내 최고의 소리꾼 최소리씨가 총감독을 한 작품으로서 신명나는 타악을 바탕으로 고전/현대무용, 무술 공연, 그리고 비보잉까지 보여줄 수 있는 '몸짓'은 총망라된 종합 퍼포먼스이다.

스토리는 물론 의상, 음악 등 각 분야의 최고 작가들이 제작진에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시킨 것도 중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9. 인체 유희 (Physical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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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희'는 이름부터가 독특한 '독창적인 사고방식'이라는 단체가 제작한 '피지컬 무브먼트' 퍼포먼스이다.

총 56신(장면)으로 구성된 인체유희의 내용은 인간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죽음에까지 이르는 과정을 신체움직임의 형식을 빌려 표현하였으며 인체의 신체 능력의 한계를 예술로 승화시킨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다.





10. 카르마 / KARMA (Fantasy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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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는 무술과 무용을 모티브로 삼았던 전작 "무무(武舞)"라는 공연에 신들과 여신들이 사는 천상에서 펼쳐지는 음모와 부활이라는 판타지적 세계관을 가미하고, 동양화 시연 퍼포먼스가 새롭게 추가된 복합적인 현대 공연이다.

이미 2005년에 에딘버러 축제에 참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으로 2007 Seoul Arts Market 선정작이기도 하다.



11. 피크닉 / PICNIC (Extreme Dance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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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은 서두에서 소개하였듯이 2007년 8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Assembly Hall (Mound Place) Box Office NO.1 SOLD OUT성과를 보이면서  세계 시장으로의 입성에 박수를 받은 작품이다.

비보잉을 기반으로 비보이들이 완벽하게 배우로 변신을 하였으며, 무대 전체가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된 "피크닉"의 셋트는 전세계 유일의 전환방식을 가진 독특한 셋트로 책장이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 마다 펼쳐지는 마술 같은 셋트 전환은 관객으로 하여금 색다른 판타지를 경험하게 한다.  

 

 

12. 핑팽퐁 / PINGPANGPONG (Fantasy Music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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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팽퐁'은 극단 노리단의 2007-2008 에피소드 5에 해당하는 공연으로 판타지 뮤직 퍼포먼스로 음악을 기본으로 작품의 분위기와 표현 방식은 초현실주의 판타지가 중심축이다.

다문화 이미지와 시공을 초월하는 기계장치에 비주얼, 신체극, 물체국, 음악극, 춤극, 써커스 등이 혼합된 다차원의 만화 같은 작품이다.

 

 

지금까지 2007 KOREA IN MOTION에 참가하는 12개의 넌버벌 퍼포먼스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았는데,

소개 내용은 모두 '코리아 인 모션' 홈페이지를 참조하였다.

공연 일정과 공연장, 공연팀 정보, 티켓 예매 등 더욱 자세한 내용들을 알고 싶으면 역시 '코리아 인 모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될 것 같다.

이런 공연들을 한번에 볼 수 있고, 또 티켓 가격도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독특한 문화 공연에 대해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로서는 결코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듯 하다.

2007 KOREA IN MOTION 홈페이지 --> www.koreainmo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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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포스트 같아 펌해 왔슴다.. 펌 URL : http://blog.naver.com/incal/4359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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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can2727
옛날과 오늘, 매력적인 디자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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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는 무기였다. 전시에 순발력 있는 공격과 이동을 위해 모터사이클이 사용되곤 했는데, 연합군이 세계 제1차 대전 때 달리면서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조작이 쉽도록 고안한 것이 바로 스쿠터였다. 세계 제2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항공기 철판을 펴 껍데기를 대고 작은 엔진을 단 후 그 위에 시트를 얹어 만든 서민용 교통수단 ‘베스파’가 이탈리아에서 탄생했다. ‘로마의 휴일’에서 새장 속에 갇혀 있던 오드리 헵번 공주님도 반해버린 ‘베스파’는 오리궁둥이 같은 실루엣을 비롯한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매력이었다. 스쿠터 라이더를 설레게 하는 전설적 스쿠터 10개 모델을 추려봤다.


전설의 스쿠터

1|VESPA PX(피아지오, 이탈리아·465만원)


아르마니, 베르사체 등 이탈리아 명품을 스쿠터에 비유하자면 단연 피아지오 베스파다. PX는 베스파 계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역사적 모델로, 1977년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외형의 큰 변화 없이 ‘롱런’하고 있는 모델이다. 신식 장비로 무장한 화려한 신참들과 비교하자면 고전적인 편이지만, 그 ‘클래식함’이 오히려 매력.


2|GOGGO(고고, 독일·단종)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도입한 초소형 차량으로 유명한 독일 고고사가 1950년대 탄생시킨 모델. 둥글둥글한 유선형 라인으로 성능보다는 디자인적인 의미를 지녔다. 가장 유명한 1957년 모델은 세계적으로 500대 정도 밖에 남아있지 않은데 우리나라에 딱 두 대 들어와 있다. 분당 정자동 카페 ‘루시 인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즈(Lucy in the Sky with Diamonds·031-782-6388)’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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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으로도 감동! 스쿠터의 ‘전설’

3|YAMAHA VINO(야마하, 일본·179만원)



유럽에 베스파가 있었다면 아시아에는 ‘비노’가 있다. 이른바 ‘재퍼니즈 클래식(Japanese Classic·일본풍 빈티지)’. 아담한 크기와는 달리 속은 자동차나 다름없이 알차다. 수랭식(水冷式) 엔진에 편안한 시트, 그리고 정숙함까지 갖춰 ‘마이 스쿠터’를 꿈꾸는 여대생들의 마음을 빼앗아버렸다. 대학 캠퍼스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지나가다 발이 치일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다.


4|HONDA CUB(혼다, 일본·단종)


모터사이클이 반항의 상징으로만 여겨지던 50년대 등장한 혼다 커브는 실용성을 강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4000만대나 팔린 베스트셀러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을 선정하며 커브를 1위로 치켜세웠는데 그 이유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함, 그리고 어느 환경에서도 제 모습을 잃지 않는 튼튼함 때문이었다.


5|대림 TACT(대림, 한국·단종)


스쿠터를 말하며 어찌 ‘택트’를 뺄 수 있으랴. 랭글러사의 한 차종일 뿐인 ‘지프’가 비슷한 모양새의 차량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대림 ‘택트’도 한국 스쿠터의 대명사였다. 단순한 생김새와는 달리 뛰어났던 그 내구성 및 활용성은 출퇴근 직장인부터 배달 청년, 다방 아가씨, 장 보러 나가는 아줌마 등이 몸소 보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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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 잘나가는 인기 스쿠터

6|HONDA ZOOMER(혼다, 일본·약 200만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아담을 보듯 독특한 생김새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껍데기 굳이 필요 있어?’라고 하는 듯한 그 솔직함에 매료된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 눈망울을 보듯 동그란 두 개의 헤드라이트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시트가 매력 포인트. 서태지도 일본에서 살던 때 줌머를 타고 ‘마실’ 다녔다.


7|TOMOS CLASSIC(토모스, 네덜란드·195만원)


엔진 단 자전거와 흡사한 모델. 요즘에 와서 재조명 되는 것은 순발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매우 적합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도로 위에서는 스쿠터처럼 달리다 차가 막힐 땐 시동을 끄고 자전거처럼 인도로 진입, 페달을 굴려 누구보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8|대림 BESBI(대림, 한국·183만원)


클래식 스쿠터는 늘 점잖고 느리게 달려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단아하고 고전적이 멋을 품고 있으면서도 스로틀(throttle·스쿠터의 액셀러레이터)을 감으면 어느새 시속 80㎞를 돌파하는 모델. 멋과 속도, 든든한 애프터서비스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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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AMAHA MAJESTY(야마하, 일본·888만원·400㏄ 기준)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는 스쿠터가 있을까. 물론 일본에서의 이야기지만 바로 이 녀석이다. 250㏄ 이상의 엔진을 장착한 큰 차체에 편안한 시트까지 갖췄다. 거기에 시속 120㎞ 이상의 고속 질주가 가능한 ‘빅(big) 스쿠터’의 교과서적 모델이다. 한국의 소나타처럼, 일본에선 택시만큼 많이 굴러다닌다. 그만큼 성능이나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인정 받았다는 뜻.


10|SUZUKI BURGMAN 650(스즈키, 일본·1380만원·executive 모델 기준)


2기통 650㏄ 엔진이라는 엄청난 제원이 스로틀만 감으면 ‘쭈욱’ 나가는 스쿠터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다. 버튼 식 수동 변속모드에 전동 사이드 미러 등 자동차를 타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 희한한 기종이다. ‘자동차인데 바퀴가 두 개 밖에 없다’고 설명하는 게 좀 더 설득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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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내년 봄에 예쁘장한 스쿠터 하나 질러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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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can2727
 TAG 스쿠터

파도타기라고도 한다. 서핑의 역사는 선사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타히티의 폴리네시아인 조상들이 시작하여 하와이로 전달되었으며, 하와이에서 전통적인 스포츠로 이어져 왔으므로, 하와이를 서핑의 발상지로 본다.

서핑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세기부터이다. 1920년대에 하와이 출신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파오아 듀크 카하나모쿠(Paoa Duke Kahanamoku)가 와이키키에서 처음으로 서핑클럽을 열었다. 이런 까닭에 카하나모쿠를 근대 서핑의 창시자로 보기도 한다.

1956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토케이 해안에서 제1회 국제서핑카니발이 열려 영국을 비롯한 미국·스리랑카·남아프리카공화국·뉴질랜드 등이 참가해서 성황을 이루었다. 1960년대 초부터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1974년 국제서핑협회가 창설되었다. 오늘날 바다가 있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서핑이 활성화되고 있다.

서핑은 고도의 수영능력과 평형감각을 요구하는 격렬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실시하기 전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입문하는 것이 좋다. 서핑 방식은 나무나 폴리우레탄폼제로 만든 서프보드(surf board) 위에 타고 양손으로 균형을 잡으며 파도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프보드는 일반적으로 길이 1.5∼2.7m, 너비 50∼60㎝, 두께 7∼10㎝이다. 이밖에 약 1.3m의 짧은 보드에 엎드리거나 정좌하여 타는 벨리보드(belly board) 서핑, 니보드(knee board) 서핑, 보드를 쓰지 않고 손바닥을 사용하여 몸으로 타는 보디서핑이 있다.

주요 기술은 해안에서 판자 위에 엎드려 팔로 저어나가든지 판자 위에 앉아 노를 저어 파도가 일어나는 바다로 200∼400m 나간 다음, 밀려드는 파도를 골라타고 몸에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파도와 파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정확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파도의 아래 부분에서 돌아서 파도의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다시 무너지는 파도를 타고 내려오는 롤러코스터 등의 기술이 있다.

보드에 돛을 달고 바람을 이용하여 달리는 윈드서핑이나 길이 3m의 보드를 타고 카누와 같은 노(paddle)로 젓는 서핑스키는 서핑과 별도의 종목으로 구별된다. 한국에는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어 1995년 제주도 중문해수욕장에서 첫 서핑 클럽이 탄생한 뒤로 여러 동호회가 결성되었고, 동호인의 숫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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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can2727
 TAG 서핑


9/5일 애플이 발표한 '아이팟 터치' 동작 영상 / 애플 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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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can2727
가끔 DS처음 입문하시는 분이 이곳에 게임추천을 해 달라고 하셔서 장르별로 일목요연하게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뭐 아직 라이브러리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요) 영문판이 발매된 경우에는 가급적 영문명도 넣으려 했습니다.
각 게임의 평가에는 개인의 주관적인 면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틀린 정보가 있을시에는 덧글로 지적을 해 주시면 추후 수정하겠습니다.

DS 게임추천 (2006/3/15판)

-3D플랫폼 (플랫폼 게임은 점프와 어택 두 가지를 기본으로 하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D 플랫폼 게임으로는 ‘슈퍼 마리오64 DS(Super Mario 64 DS)’가 현재까지는 최강입니다. 닌텐도 64용 게임의 리메이크입니다만 그래픽, 사운드 면에서 많은 보강이 이루어졌으며 플레이 캐릭터가 많아지고 숨겨진 요소 추가, 미니게임 추가 등 많은 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넓은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재미가  있으며, 귀엽고 단순해 보이나 실제로 쉽지많은 않습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조작에 익숙해지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것이 문제.
또한 ‘얼티밋 스파이더맨('The Ultimate Spiderman')’은 전작보다 훨씬 나은 카툰랜더링 3D 그래픽과 조작감으로 빌딩사이를 줄타고 날아다니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2D플랫폼
좀 더 정통적인 2D플랫폼작으로는 ‘소닉 러쉬(Sonic Rush)’가 있습니다. 종래 2D소닉의 기본을 이어받되 더블스크린을 아래위로 가르지르는 소닉의 활약은 무척 시원시원합니다. 3D로 처리된 보스배틀 역시 색다른 재미를 더합니다. 아쉬움이라면 조금은 짧은 느낌의 플레이타임, 그리고 소닉 어드밴스 2,3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플레이캐릭터가 줄어든 점입니다.
‘뷰티풀죠DS(Viewtiful Joe:Double Trouble)’또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매트릭스 스타일의 슬로우 화면, 줌인/아웃등을 써서 다양한 액션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며, DS판에는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곳곳의 퍼즐적인 요소들이 돋보입니다.
좀 더 신선한 2D플랫폼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십자키와 버튼을 전혀 쓰지 않는 ‘터치 카비(Kirby Canvas Curse 혹은Kirby  Power Paintbrush)’‘터치 캐치 요시(Yoshi Touch&Go)가 있습니다.
터치카비의 경우에는 주인공 캐릭터를 굴리고, 갈 길을 터치스크린에 그려 줌으로서 게임을 진행시킵니다. 후반부에는 조금 반복적인 플레이가 펼쳐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대체로 꽉 짜여진 게임플레이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그래픽을 선보입니다. 미니게임 및 많은 숨겨진 요소들도 재미에 한 몫.
캐치터치요시는 옛날 오락실 게임에서나 볼 만한 끝없이 계속되는 구조의 스테이지 디자인입니다. 즉 스토리 진행은 없으며 하이스코어를 갱신하기 위해 게임을 계속하게 되는 거죠. 이 때문에 캐치터치요시는 게이머에 따라 호불호가 뚜렷이 갈리는 편입니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터치스크린에다 구름으로 길을 내고 알을 던져 적을 물리치고 높은 곳에 있는 과일을 떨어뜨리며 계속해서 전진하게 됩니다. 단순하지만 의외로 중독성이 높아 계속하게 되는 게임.

-액션 어드벤쳐
우선 DS용으로 나온 ‘악마성 드라큐라:창월의 십자가(Castlevania: Dawn of Sorrow)’가 GBA판 전작을 이어받는 몰입도 높은 구성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적의 혼을 흡수해 주인공을 업그레이드 시킴으로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D 그래픽에서의 최강작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DS(Resident Evil: Deadly Silence)’은 PS1용 바이오하자드를 충실히 컨버전하고 터치 스크린 활용을 한 나이프 모드 등을 덧붙인 것인데 원래 게임의 장점은 물론 단점(카메라 고정, 어려운 컨트롤)들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원작의 팬이 아닌 분들에게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작은 화면에서 좀비의 공포를 느끼기 힘든 것 역시 문제.

-퍼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은 ‘메테오스(Meteos)’. 떨어지는 블록을 스타일러스로 붙여서 상대방에게 쏘아올리는 색다른 방식의 게임입니다. 여러 블록을 붙여서 한번에 상황을 역전시키는 상쾌함이 있습니다.
아주 골치아프게 머리를 한 번 굴려보고 싶으면 ‘직감일필(Polarium)’에 도전해 보세요. 한 번 선을 그어 흰색은 검은색으로, 검은색은 흰 색으로 뒤집어 한 줄을 전부 같은 색으로 일치시키는 게 게임의 주 목적으로 아주 단순하고 원초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합니다. 테트리스와 비슷한 엔들리스 모드와 하나하나의 퍼즐에 도전하는 퍼즐모드가 있는데 특히 퍼즐 모드는 그야말로 머리를 쓰고 수없이 도전해 존재하는 하나의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라 쉽지 않습니다. 이런 류의 장고형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듯 합니다.
많은 수의 DS용 퍼즐 게임들은 이미 잘 알려진 게임의 시리즈물입니다. 아래의 세 가지는 그 대표적인 케이스로 어느 것 하나 빼어나게 잘 만든 작품은 없지만 싼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
‘미스터 드릴러 드릴 스피릿(Mr. Driller Drill Spirit)’은 이전의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에 비해 일부 추가된 모드, 아이템 등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변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두 개의 스크린을 사용하므로 위쪽에서 떨어지는 블록들을 미리 보고 피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뿌요뿌요 피버(Puyo Pop Fever)’는 뿌요뿌요에 초보자라도 쉽게 콤보를 만들 수 있는 피버모드를 추가해 만든 게임으로 GBA판과 동시 발매되어서 사실 GBA용과 그래픽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컴퓨터랑 하기보다 여러명이 함께 하기에 즐거운 게임. 현재 DS용으로 2편까지 발매되었습니다.
‘주키퍼(Zoo Keeper)’는 Bejewelled로 알려진 컴퓨터게임의 한 변형으로 보면 됩니다. 보석 대신 동물의 얼굴을 사용하며, 재미있긴 하지만 변함없는 플레이 때문에 지루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대작중에는 앞으로 곧 발매될 ‘테트리스DS(Tetris DS)’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창의적인 게임모드를 제공하고 닌텐도의 옛 게임들의 테마, 게임화면들을 활용한 즐거움도 있지만 Wi-Fi를 지원, 인터넷을 통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또한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미니게임 모음집
일본내에서 100만장 가깝게 팔린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Warioware Touched!)’는 새로운 게임의 시대가 열렸음을 말했던 작품입니다. 어떤 버튼도 쓰지 않고 오직 터치스크린과 마이크만을 이용하는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찍고, 썰고, 따라 그리고, 긁고, 돌리고, 입으로 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0여개의5초짜리 짧은 미니게임들이 지루할 새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GBA용 전작들에 비해 너무 낮아진 난이도와 짧아진 플레이시간이 문제. 한 번 깬 이후에는 리믹스 모드를 통해 하이스코어 갱신을 하는 것 외에는 별로 할 일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세가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XX/XY 혹은 Project Rub)’그리고 그 후속작인 ‘아기는 어디에서 오나요(Rub Rabbits)’ 역시 비슷한 컨셉입니다. 밝고 유쾌한, 그리고 개그스러운 연출이 돋보이지만 몇몇 미니게임들이 그리 재미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 후속작이 좀 더 다채로운 게임들을 선사하고 있으며 음악 등의 기타 면에서 점수를 더 높게 받았습니다.
이 외 영화를 바탕으로 한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 Escape to the Big Blue )’도 평은 괜찮았으나 볼륨면에서 위의 게임들이 더 나을 듯.

-스포츠
‘토니호크의 아메리칸 스케이트랜드(Tony hawk’s American Sk8land)’는 잘 만들어진 스케이트보딩 게임으로서 카툰랜더링으로 멋지게 묘사된 3D화면에서 수많은 트릭을 선보이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초보분들은 컨트롤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듯. Wifi를 지원하므로 다른 사람들과 트릭을 겨루어 볼 수도 있습니다.
‘피파 2006(Fifa 2006)’은 비록 그래픽적으로는 콘솔용만큼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게임플레이만큼은 그대로 휴대용으로 잘 옮겨왔다는 평입니다. 다소 반복적인 아나운서의 코멘트가 거추장스럽긴 해도 시즌 모드 등으로 축구팀을 이끌어가며 하면 재미있습니다.
‘어른의골프DS(True Swing Golf)’는 유명선수를 라이센스 따와서 쓰는 것도, 귀여운 캐릭터를 쓰는 것도 아니며 그래픽도 화려하지 않은 편이라 그런 쪽의 재미는 없습니다만 비슷한류인 ‘타이거우즈PGA투어 골프 2005(Tiger Woods PGA Tour Golf 2005)’보다는 훨씬 나은 게임성을 선사합니다. 특히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볼을 치는 방식은 골프게임의 새로운 방향, 새로운 재미를 제시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뮬레이션
‘닌텐독스(Nintendogs)’는 이전의 열쇠고리 다마고치 이래로 가장 폭발적인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는 사이버 애완동물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터치패드로 개를 쓰다듬고 마이크로 직접 재주를 가르치는 경험은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3D로 구현된 개의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 듯 생생하며, 여성 등 비디오게임을 잘 즐기지 않은 사람들까지 DS로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여타의 게임과는 달리 특별한 목표 없이 게임이 진행되므로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해 할 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 언어문제를 겪을 수도 있으므로 일어에 익숙치 않을 경우는 북미판을 권합니다. 3가지 다른 버전이 있으나 처음 고를 수 있는 개의 종류만 다를 뿐 같은 게임.
‘동물의숲(Animal Crossing: Wild World)’은 현재까지 200만장의 일본 내 판매고를 달성하며 DS소프트 누적판매량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하루의 일과를 다하며 마을에서 살아가는 느낌을 휴대용에서 구현했으며 Wi-Fi 지원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심즈2(The Sims 2)’는 이전의 ‘도시의 심즈(Sims: The Urbz)’가 GBA용 게임에 약간 덧붙여 DS용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에 비해 완전 3D를 사용하면서 괄목할만큼 개선된 후속작입니다. PC용의 자유도가 많이 사라진 것이 큰 약점이긴 하지만 DS용 특유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해놓았습니다.

-전략
‘패미콤워즈DS(Advance Wars: Dual Strike)’는 GBA용으로 나와 높은 평가를 받은 어드밴스워즈 시리즈를 잘 계승했습니다. 밸런스 있게 짜여진 맵과 유닛들, 그리고 높은 적의 인공지능은 아주 오랜 시간의 재미를 보장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Age of Empires: Age of Kings)’는 실시간 전략 PC게임을 턴 방식으로 바꾸는 모험적인 시도를 했으나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술 및 연구트리를 잘 개발해야 상대방보다 우위에 서게 되므로 깊이 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일본어 및 한문에 능하다면 ‘삼국지DS’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삼국지 3편을 기본으로 했으며 터치 스크린 활용으로 인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롤플레잉
액션 RPG를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마리오&루이지RPG 2(Mario&Luigi RPG: Partners in Time)’이 추천할 만 합니다. 각 캐릭터의 특성을 활용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즐거운 RPG이며 액션성도 강해 끝까지 긴장감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최근작인 ‘성검전설DS(Sword of Mana DS)’도 있지만 기대치에 비해서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편입니다.
좀 더 정통적인 RPG(일본식이든 미국식이든)는 아직 크게 주목받는 것이 없습니다. 조금 기다리셔야 할 듯.

-리듬게임
‘대합주! 밴드 브라더스(Jam with the Band)’는 DS와 동시 발매된 게임으로 현재 확장팩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몇 개의 버튼만 쓰는 쉬운 레벨에서부터 6버튼, 십자키, 터치스크린까지 사용하는 최고레벨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합니다. 대합주는 특히 여럿이 같이 연주할 때 더 재미있습니다.
‘오쓰! 싸워라! 응원단!’은 터치스크린을 다양하게 이용, 박자에 맞춰 응원을 하는 재미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록 플레이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지만 여러 컷신 등으로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전게임
만화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다투는 ‘점프슈퍼스타즈(Jump Superstars)’는 N64와 큐브의 대난투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정신없는 배틀을 가능케 합니다. 원피스, 나루토, 드래곤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주인공들이 있어 더 즐겁기도.
‘블리치(Bleach)’‘드래곤볼Z무공열전(Dragon Ball Z Supersonic Warriors 2)’역시 인기만화의 캐릭터들로서 제작된 대전격투게임이며 나름대로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스트릿파이터나 킹오브파이터즈등 굵직한 게임들이 DS용으로 소개가 되지 않은 것은 듀얼스크린 포맷 때문에 이식이나 신작개발이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레이싱
‘마리오카트DS(Mariokart DS)’는 현재까지 각종 사이트 들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DS게임입니다. 옛 마리오카트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그래픽이나 스테이지 구성면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카트를 지원하며, 새로운 미션 모드등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리오카트 최초로 Wifi를 지원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대전이 가능합니다.
좀 더 현실적인 레이싱 게임들도 DS발매 초기에 많이 나왔으나(릿지 레이서, 니드포스피드 등) 그래픽이나 조작감에서의 문제등이 드러나 아주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은 없었습니다.

-FPS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스(Metroid Prime Hunters)’는 아직 발매되지 않았으나 이 부문 뿐만 아니라 DS전체를 통틀어 가장 기대작입니다. 이전의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서 쌓아온 명성의 탓도 있겠지만 이제까지 공개된 정교한 3D그래픽과 Wi-Fi를 통한 멀티플레이 모드 등이 이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외에 ‘골든아이:로그에이전트(Golden Eye: Rogue Agent)’나 잠입액션물인 ‘스플린터 셀:카오스 쎄오리(Tom Clancy’s Splinter Cell:Chaos Theory)’등이 있지만 골든아이는 너무 급조되었고 스플린터셀은 무리한 컨버전으로 인해 게임이 단순해지고 느려지는 경향을 받아 둘 다 그리 좋은 평은 받지 못했습니다.

-슈팅
아직껏 제대로 된 비행기 슈팅 게임은 ‘나노스트레이(Nanostray)’ 하나만이 나왔다고 보면됩니다. 다소 짧은 플레이분량이지만 DS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그래픽을 보여주며, 무기를 바꿔가며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자체도 재미있습니다.

-기타
‘팩픽스(Pac-Pix)’‘팩큰롤(Pac-N-Roll)’은 모두 남코의 잘 알려진 팩맨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팩픽스는 팩맨을 그려서 인식하게 만들고, 팩큰롤은 팩맨을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굴리는 게임으로 두 게임 모두 대작은 아니지만 창의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수퍼몽키볼(Super Monkey Ball Touch and Roll)’은 인기있는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원숭이가 들어있는 볼을 굴려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입니다. 정교한 스테이지 구성이나 많은 미니게임등 재미있는 요소는 모두 그대로 옮겨왔으나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조작이 게임을 너무 어렵게 만든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역전재판3(Phoenix Wright:Ace Attorney)’는 일본어 혹은 영어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해 볼 만 합니다. 변호사로서 피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재판이 열리는 동안 적절히 상대의 말을 막고 증거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일종의 그래픽 텍스트 어드벤쳐이지만 스토리 자체는 무척 잘 쓰여졌습니다.
일본어로만 현재 발매되어 있는 뇌 시리즈(유연한 머리학원, 뇌를 단련하는 어른을 위한 DS 트레이닝 등)은 간단히 머리를 쓰게 만드는 퍼즐게임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터치스크린의 효과적인 활용 등과 더불어 일본내에서 밀리언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에 자신이 없으신 분은 이후 영문판이 나오는 것을 기해 구매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봄버맨DS(Bomberman DS)’는 잘 알려진 봄버맨 시리즈를 충실히 계승한 작품으로, 특히 싱글카드로 멀티 다운로드플레이가 되며 멀티플레이의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유명합니다. 친구와 즐기기 위해 구매하면 좋습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핀볼(Metroid Prime Pinball)’은 메트로이드의 사무스가 변한 모프볼을 핀볼게임에 이용한다는 조금 황당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게임입니다. 그러나 화려한 그래픽이나 두 스크린 모두를 하나로 이어서 사용하는 구성 등 전체적으로 잘 만든 게임이며, 특히 GBA포트에 꽃아서 쓸 수 있는 진동팩을 제공합니다. (이 진동팩은 향후 진동을 지원하는 다른 게임에도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아직 정식 포켓몬 후속작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DS용으로 꽤 많은 수의 포켓몬 외전들이 발매되어 있습니다. 이중 초기작인 ‘포켓몬대쉬(Pokemon Dash)’는 가급적 피해야 할 지루한 졸작이며, 던전탐색형RPG인 ‘포켓몬 이상한던젼 적’이나 퍼즐인 ‘포켓몬 트로제(Pokemon Trozei)’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외 아케이드성을 가미한 ‘포켓몬 레인저(Pokemon Ranger)’도 발매를 앞둔 가운데 괜찮은 평을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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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can2727
 TAG NDS, 닌텐도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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